▲ 성무용 천안시장 |
성무용 천안시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6급 이상 여성공무원 22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간부공무원, 읍ㆍ면장 확대, 출산 공무원 자택연고지 배치 등을 약속했다.
성 시장은 이날 여성공무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건의를 받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겠다”며“여성공무원을 우대하고 특히 임신과 출산 여성공무원에 대한 각종 복지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폭력예방, 국공립 보육시설확충, 도시공원 폐쇄회로 설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임산부종합문화센터 운영 등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우수 여성정책을 더 많이 건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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