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고덕IC 간 국도40호는 총길이 6.1㎞, 30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도청이전이 완료되면 본 도로의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업시행이 시급히 요구됐던 구간이다.
문제의 구간공사가 이번 5개년 계획에 1순위로 배정되면서 빠르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에는 토지보상 등 실질적인 사업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당산업단지~고덕IC간 4차선 포장공사는 이미 사업계획이 확정돼 2.5㎞에 209억 원을 투입, 201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예산군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주변지역이 획기적인 교통여건의 개선과 도청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말 도청이전과 연계해 덕산에서 내포신도시까지의 도로는 올해 9월께 개통한다는 계획으로 덕산 온천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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