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교육 허브 '첫 삽'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미래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제핵안보 교육훈련센터가 7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대전 유성구 방현동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창순 위원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발파버튼을 누르고 있다.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는 315억 원을 들여 4만4329㎡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4957㎡ 규모 건립, 내년 하반기 준공한 뒤 2014년 국제사회에 개방할 계획이다.

손인중 기자 dlswnd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