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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연구회 창립회의가 7일 오전 대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이상태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대전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가 7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회의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회장에 남진근 의원, 간사에 권중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연구회원은 박종선 이희재 한근수 김창규 의원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연구회는 효율적인 도시재생 및 지역간 상생발전이란 주제로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깊이있게 연구하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펼치게된다.
남진근 회장은 “대전시가 침체된 도심의 경제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미미하고 관주도의 계획수립에 따른 시민참여 부족과 긴밀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이 미미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고민해 가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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