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욱씨 |
학교 측은 교정 내에 김씨의 이름을 딴 '영욱 쉼터'라는 정자를 만들어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씨는 “32년 동안 건강하게 직장에 다니도록 도와주신 한남대 모든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 청춘과 함께한 한남대의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1980년 입사한 뒤 학교 조경과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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