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포도로 만든 와인과 감식초. |
'샤토 비아들'을 생산하는 정상근(57ㆍ학산면 서산리)씨는 “해마다 입소문을 타고 주문량이 늘어나 지난해에는 직접 생산한 포도로 와인 2000병을 빚었다”며 “이제 어엿한 와이너리 농가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청청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떫은 감을 항아리에 차곡차곡 쟁여 밀봉해, 3년간 자연 숙성 시킨 감식초 역시 웰빙 바람을 타고 있다.
이 지역에서 감식초를 생산해오고 있는 한 업체는 “감식초가 웰빙 건강식품으로 찾는 이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주문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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