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최문규 우건회 회장은“평소 장애인을 위한 일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해 써주길 바라는 우건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앞으로도 대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뜻있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건회'는 2000년 건설업체 대표들이 친목과 정보 교환을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12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오고 있다. 회원으로는 인덕건설(주) 최문규 대표, (주)태경건설 김진복 대표, 휴가건설(주) 김광호 대표, 동휘(주) 김환식 대표, (주)자영종합건설 송석모 대표, 청호건설(주) 유긍조 대표, 파인종합건설(주) 이관근 대표, 홍진종합건설(주) 이내학 대표, (주)이안씨앤디 이완수 대표, (주)건호공영 이용만 대표, (주)연암건설 이용덕 대표, (주)레자미종합건설 이용운 대표, 세복종합건설(합) 전일표 대표, (주)영하건설 정남해 대표, 에스엔건설(주) 최병수 팀장, 유성구 문화원 최재각 원장, (주)형원종합건설 홍정선 대표 등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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