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의 고장' 옥천 알린다

30일부터 3일간 '이원묘목축제'개최

승인 2012-03-06 15:06
신문게재 2012-03-07 19면

충북=이영복 기자

'묘목의 고장' 옥천군이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이원면 건진리) 일원에서 '제13회 옥천이원묘목축제'를 개최한다.

▲ 지난해 묘목축제 중 묘목나눠주기 행사모습.

주요일정은 30일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꿈나무 글짓기대회 ▲묘목(미니화분) 나눠주기 ▲ 묘목관련 레크리에이션 OX퀴즈, 과일즙 마시기 ▲연예인 축하공연 ▲ 영화상영 '써니', 31일 ▲제6회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 ▲개막식 ▲수석분재전시회 개장 ▲묘목가요제 ▲불꽃놀이, 4월 1일 ▲댄스퍼포먼스 ▲묘목(미니화분) 나눠주기 ▲도전 1000곡 ▲폐회식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짚풀공예, 잔디인형만들기, 미니장승ㆍ솟대ㆍ나무목걸이 만들기, 누름꽃작품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묘목전시판매, 접목시연, 묘목기술상담 등 상설행사도 개최한다.

묘목축제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품목의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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