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45분께 부여군 외산면 인근 야산에서 A(61)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주민은 경찰에서 “A씨가 야산에 있는 내 소유의 원두막에 엎드려 있어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게 타살 등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일 오후 3시께 집 근처 절에 간다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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