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찾아가는 결재, 약식보고 활성화, 과도한 보고서 꾸미지 않기, 대기성 야근 하지 않기 등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또 구청장과 관 중심이던 의전행태를 벗어나 행사시 구청장을 마지막에 소개하고 사진 촬영에도 구청장이 뒷줄에 서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로 했다.
다른 업무에 대한 무관심주의와 부서 이기주의를 서로 협력하는 조직문화로 개선하고자 담당간 순회 매칭데이, 이견업무 조정제도 운용, 리더십과 포용력 키우기 운동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직원 간 상호 존칭어 사용하기, 빈자리 또는 바쁜 직원 전화받아주기, 무기명 소원 수리함 운영 등 과거 공직문화의 관행과 답습을 과감히 타파하여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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