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저녁 6시께 모 식당에서 선거구민으로 구성된 계모임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면서 10만8000원 상당(권당 1만2000원)의 자서전을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와 공모해 지난해 12월 7일 오후 6시께 모 식당에서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및 읍ㆍ면지회장을 대상으로 선거구민 20명에게 3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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