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6일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시범사업 성과보고와 브랜드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주택토지실장과 송석준 국토정보정책국장을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네임으로 선정된 '부동산 일사편리'를 선포한다.
'부동산 일사편리'는 일반인이 신청하는 11종의 부동산 서류를 일사천리로 끝낼 수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용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통해 총 11종의 서류를 통합 발급한다. 토지ㆍ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지적ㆍ임야도, 경계점좌표 등록부 등 지적장부 7종과 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표제부, 집합표제부, 집합전유부 등 건축물대장 4종이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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