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2PM의 옥택연(경영학부4년)과 생활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작사, 작곡, 노래한 창작곡 '날개'와 90년대 초반에 히트한 '오늘 같은 밤'을 리메이크 해 디지털로 제작됐다.
옥태연은 날개와 오늘 같은 밤의 랩 가사를 직접 쓰고, 부르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 재학생과 동문 100여 명이 안무, 영상, 디자인 부문에 스태프로 참여했다.
단국대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대학에서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재능기부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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