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손님맞이 자신있습니다”

대전택시운송조합 '세계조리사대회' 성공개최 팔걷어 조직위와 홍보 등 업무협약

“조리사대회 친절한 손님맞이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와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 조리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종호 <사진 왼쪽>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김성태 대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와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 조리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일 오후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태) 회의실에서 김성태 이사장과 한종호 조직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홍보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합은 조리사대회 민간 홍보요원으로 대회를 적극 알리고 조리사대회를 찾아오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직위에서는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상호지원 및 협력하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으로 외지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 3400여 대에 조리사대회 홍보를 위해 홍보용 삼각 깃발을 부착하고 운행하게 된다.

김성태 이사장은 “국제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택시는 시민의 발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영 기자 minyw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