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혜진 센터장 |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 내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센터장 주혜진ㆍ사진)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지역 여성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주혜진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이 1주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센터 비전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성별 영향 평가와 지역 여성경제연구기관의 거버넌스 구축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이혜경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경희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명희 대전시여성정책담당 사무관,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 이영옥 대전시의회 의원, 정경식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 주혜진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한성일 대전여기자클럽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혜진 센터장은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동참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 형태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과 성인지적 관점 확산과 성주류화 전략 실현을 위해 대전가족동공체 포럼과 대전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해 왔다”고 소개했다.
주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1주년을 기념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여성정책센터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를 모시고 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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