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대전점 개점 12주년 기념 아웃도어 박람회가 1일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돼 휴일을 맞아 쇼핑을 나온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의 아웃도어를 고르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봄을 맞아 산행 등 야외활동복을 준비하려는 인파로 백화점 아웃도어 할인매장이 발디딜틈 없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권경열)이 개점 12주년 기념 축하 행사로 8층 특설매장에서 전개하는 'LOTTE 아웃도어 박람회'와 갤러리아타임월드점(점장 오일균)이 지하 1층에 마련한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특별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LOTTE 아웃도어 박람회'에는 코오롱 스포츠, K2, 네파, 밀레, 블랙야크, 휠라 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트렉스타, 헤드, 마운틴하드웨어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 남ㆍ여 티셔츠를 각 8만8800원, 바지 10만2000원에, 고어텍스 재킷을 각 20만원, 2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이 11일까지 진행하는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특집전'은 티셔츠 5만1000원~11만4000원, 재킷 20만~34만 8000원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6층 행사장에 마련된 바람막이 인기상품전에서는 노스페이스 19만원, 마운틴하드웨어 17만원, 코오롱스포츠 18만5000원, 블랙야크 19만8000원 등에 판매돼 봄 산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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