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센터의 역할 충실히”

이정모 충남 초대 본부장

●NH농협은행 지역수장에게 듣는다

▲이정모 충남본부장

이정모<사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초대 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금 농협은 시대적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국민과 농업인들로부터 농업ㆍ농촌을 위한 더 많은 변화와 분발을 요구받고 있다”며 “NH농협은행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협동조합의 기능을 유지하는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고객본위ㆍ혁신추구ㆍ상호신뢰를 핵심가치로 고객과 국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모 본부장은 태안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동국대 경영학과, 한양대 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했으며,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기획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교육지원부장,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의 요직을 거쳐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