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력증진을 위해 융합형 스마트 학생동아리를 선도학교 105교와 전체 학교에서 800여팀을 운영한다. 교과 심화보충과 특기적성 함양을 위한 토요방과후학교 강좌도 운영하며, 학교도서관과 지역도서관을 활용하는 독서교육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 생활지도 대책으로 창의인성 체험 활동과 토요스포츠데이, 예술캠프와 동아리,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개설,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 자녀와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토요 돌봄 교실을 전체 초등학교가 운영하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토요일과 공휴일 중식 지원 대책도 수립했다.
이를 위해 학교에 1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융합형 스마트 학생동아리 운영을 위해 21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력 저하와 휴일 생활지도 문제와 나홀로 학생,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돌봄과 보호기능 약화 등 문제점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주5일수업제 정착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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