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농업대학 농업인에 '인기'

  • 전국
  • 충북

청원생명농업대학 농업인에 '인기'

신청자 몰려 과정별 5명씩 추가 접수… 입학생 70명 최종선발

  • 승인 2012-02-29 15:14
  • 신문게재 2012-03-01 19면
  • 충북=박근주 기자충북=박근주 기자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청원생명농업대학이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청원생명농업대학 2기 입학생 모집 결과 예상인원 보다 많은 16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과정별 35명씩 최종 70명의 입학생을 선발했다.

당초 모집 인원은 '환경농업과'와 '가정원예과' 각각 30명씩이었으나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입학사정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과정별로 각각 5명의 입학생을 추가로 받았다.

특히 이번 입학예정자 중 19명(환경농업 10명, 가정원예 9명)은 청주시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으로, 군은 모든 교육과정을 청주시민에게도 개방해 군민과 동등한 교육혜택을 부여했다.

교육시간은 1년 과정 100시간 이상으로 구성되며 환경농업과정은 27회에 116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가정원예과정은 25회 108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실습과 현장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수강료와 실습비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자율 활동비는 입학 후 자치회 구성에 따라 약간의 자부담이 있다.

청원생명농업대학 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업의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교육을 동시에 병행해 교육생 누구나 자격취득시험에 응시,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가정원예과도 화훼장식 제작과 다육식물재배ㆍ실내정원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내용으로 편성 운영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편 청원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원=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대전 대기업 유치, 겉도는 헛바퀴
  2. 철도지하화 발표 코앞… 대전 파급력 등 평가 긍정적 기류
  3. 대전 상장기업 64개 넘어...올해도 달린다
  4. 대전시의회 조원휘 "안산산단 9부 능선 넘어"… 불필요한 책임공방 무의미
  5. 대전시, 꿈씨 패밀리로 도시경쟁력 강화한다
  1. [오늘과내일] 역사 속 을사년
  2.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3. 2025 대전 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 개최
  4. 더불어민주당 각급 위원회 발대식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대개혁 앞장"
  5. 세계로 가는 수자원공사 중동이어 아프리카 시장 진출

헤드라인 뉴스


자원봉사·CCTV 확대 ‘졸속’… 학교안전 근본대책 마련을

자원봉사·CCTV 확대 ‘졸속’… 학교안전 근본대책 마련을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생 피습 이후 돌봄교실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근본적인 학교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교육청이 사건 이후 대책으로 발표한 자원봉사자 배치로는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인력과 예산을 투입한 실질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대전지부는 17일 오전 각각 대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근본적 학교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돌봄전담사는 오후 7시까지 혼자서 돌봄교실..

대형마트 휴업 평일전환 시 상권매출 3% 상승… 대전 휴일전환 힘 받나
대형마트 휴업 평일전환 시 상권매출 3% 상승… 대전 휴일전환 힘 받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할 경우 인근 상권 평균 매출이 3%대로 상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답보 상태인 대전 대형마트 평일 휴업 전환이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이해 당사자인 노동자 등은 반대 의견을 강하게 내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의무 휴업일을 평일보단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 등이 발의되면서 시일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17일 산업연구원의 '대형마트 영업 규제의 변화와 경제적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주말 영업은 주변 상권에 평균 3.1% 수준의 매출 상승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원은..

`충청광역연합’ 정부재정 필수… 민주당 충청의원들 법안 발의
'충청광역연합’ 정부재정 필수… 민주당 충청의원들 법안 발의

대전과 세종, 충남·북이 함께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이 17일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북 국회의원들이 대거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방교부세법 제2조 제2호에 두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치할 수 있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추가해 충청광역연합도 지방교부세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도 점령한 이륜차와 가게 홍보판 인도 점령한 이륜차와 가게 홍보판

  • 봄마중 나온 나들이객 봄마중 나온 나들이객

  • ‘우리 동아리로 오세요’ ‘우리 동아리로 오세요’

  •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