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건립된 연기도서관은 공공도서관임에도 자료실, 강의실 등이 부족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제한과 교육문 중심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충남도교육청과 연기군은 지난해 연기도서관 신축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하고 도교육청 50억원, 연기군청 25억원 등 총 75억원을 들여 새로 짓기로 했다.
신축 도서관은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에 대지면적 2627㎡, 연면적 4566.38㎡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연기=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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