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내 표준지 1770필지의 평균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에 비해 9.74%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3.14%, 충남 4.23%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 건설중인 예정지역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기타 제외 읍ㆍ면은 대체적으로 5% 내에서 상향조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공시에 따르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조치원읍 원리 6-1 상업용지로 지난해와 같이 ㎡당 28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기=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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