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선 의원 |
이재선(자유선진당·대전 서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 따르면 대한치과기공협회가 한국으로 유치한 국제 치과기공학술대회를 놓고 국내 개최도시 선정 작업을 해 온 가운데 28일 대전을 최종 유치도시로 확정했다.
내년 5월과 7월로 개최시기를 잠정 확정한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는 해외 각 국별 대표 급 치과기공사 1000여 명을 비롯, 국내 1만5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현재 대전시마케팅공사를 통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막판 조율을 끝낸 가운데, 앞서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이 대전유치에 많은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술대회 대전 개최 확정으로 국내치과기공술의 위상제고와 함께, 지역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자치단체의 직·간접적 브랜드 마케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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