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에 대한 금산인삼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6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금산인삼 홍보세미나 및 홍보판촉전 개최한 금산군 해외시장개척단(단장 박동철 군수)은 금홍제품 홍보ㆍ판촉행사와 함께 금홍매장 31호점을 개설했다.<사진>
'동방의 진주'로 알려진 페낭은 인구 150만명의 말레이시아 부유층이 밀집되어 있는 아름다운 섬 도시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성 부군수, 장기호 군의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성낙술 소장이 참가했다.
페낭시 선샤인쇼핑몰에서 진행된 홍보세미나에서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식품으로서의 인삼을 강조했으며, 세미나를 통해 고려인삼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풀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개막식 문화행사로 태권무, 말레이시아 전통무, 인도전통무, K-POP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현지기자들과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보판촉전은 29일까지 선사인쇼핑몰 본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군은 10만달러의 금산인삼 제품을 선 수출했으며, 페낭시에 31호 금홍매장을 개설했다.
이와 함께 선샤인쇼핑센터 4개 지점 내에 금홍제품을 입점시키는 등 안정적인 현지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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