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교 |
김 예비후보는 선진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학생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31세의 젊은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결국 멀지 않은 미래에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충청도가 낳은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 '미래의 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청와대를 자운대로 이전시키면, 충남대는 단숨에 서울대를 뛰어넘는 하버드 수준의 명문대가 된다”며 “유성에서 키운 인재들을 데리고 청와대에 들어가 대전으로 대한민국의 수도를 이전하는 것이 장기적 복안”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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