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특별시 부활 '힘 보탠다'

(주)금성백조, 시티즌에 후원금 1억 전달

▲ 금성백조와 대전시티즌의 후원금 전달식이 27일 오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열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주)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티즌의 후원에 동참했다.

27일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티즌 구단주(대전시장)와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을 맺고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대전시민으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있다”며 “신바람나는 즐거운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홍철 시장도 “올 시즌은 대전시티즌의 염원대로 8강 진입 목표 달성과 함께 '축구특별시 대전'의 재건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주)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 이후 30여 년 간 개발사업,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내실을 다져 온 중견 건설사다.

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