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은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3일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태안교육지원청 등 유관단체의 유기적 대응망 구축으로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태안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태안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이하 지역협의회)는 이수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청소년 선도·치안 민간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협의회는 청소년 폭력실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민간조직의 긴밀하고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다중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