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관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3명, 석사 172명, 학사 1946명 등 모두 2121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이날 오전 11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우송대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011명, 석사 80명, 박사 2명 등 모두 1093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2년은 우송대에서, 2년은 해외대학에서 수학하는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해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36명을 배출한다.
중국의 북경외국어대학 9명, 일본의 오오카학원대학 9명, 하고로모국제대학 11명, 성카타리나대학 3명, 오카야마현립대학 1명, 미국 존슨앤웨일즈대학 3명 등이다.
또 학위수여자 중에는 157명(학사 117명, 석사 40명)의 외국인유학생(중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러시아 등)도 포함돼 있다.
충남대도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3058명, 석사 996명, 박사 173명 등 모두 4227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