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사와 물품구매 등의 조달업무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고 있어, 직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3월초 시행을 앞둔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개선내용을 주제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 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발간한 매뉴얼도 공유했다. 또 멘토 선배를 지정해 임용 초기 어려움을 해소키로 했다.
황병호 청장은 “조달업무는 전문성이 높아 신규 직원들의 초기 적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규 직원비율이 높은 대전청의 어려운 현실을 해소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