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준심 회장 |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힘쓴 김수자씨 등 20명의 회원들에게 서구청장과 서구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양봉석 위원장 등 2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에 협조해준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전년도 우수동 위원회 단체상 1위 가수원동위원회와 2위 갈마1동위원회, 3위 둔산1동위원회, 장려상 둔산3동위원회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예산과 결산안 처리후 있은 임원 선출에서 제9대 회장으로 배준심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돼 연임하게 됐고, 감사에 김동수, 박현숙씨도 연임됐다.
배준심 제9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원님들께서 지난해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덕분에 최고 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더욱 더 부지런히 봉사에 앞장서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또 “연이어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여러 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