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규 경위 |
▲ 이진욱 순경 |
지난 22일 오후 1시 예산 응봉 입침리에 사는 치매노인A(83)씨의 가출소식을 접한 이들은 즉시 지역경찰, 형사, 타격대 23명을 비롯 마을 주민 20명과 함께 주변을 수색하고 마을이장 및 택시기사 등 200여명에게 SMS를 발송했다.
이 경위와 이 순경은 대상자의 동선을 탐문수색 중 거주지로부터 약 10㎞ 떨어진 예산 신양 서계양2리 마을 제방 둑길에서 9시간 만에 A씨를 찾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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