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시장 |
이날 간담회는 주요간부를 비롯 출향공무원 20여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해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육군훈련소 가족면회제 부활 ▲광역철도망 논산 연장 확정 등 2011년 주요 시정성과와 올해 핵심사업 현황 등이 소개됐다.
특히 황 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수시로 국회는 물론 기획재정부 등 각급 중앙부처를 방문했는가 하면 전국 최초로 6급 이상 공무원 서울사무소 파견근무제를 운영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그 결과 올해에 비해 13% 증가한 2472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 162억원이 증가된 보통교부세 1739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올해 생활 밀착형 사업을 비롯 성장동력사업인 SOC, 지역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인프라 사업을 적극 발굴, 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선 치밀한 단계적 추진 전략으로 양질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키 위해 행정력을 쏟아 붓기로 했다.
한편 임승택 서울사무소장은 “국비 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만큼 소관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요로의 인맥과 시 담당부서와 연계 등 국비확보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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