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사업 연계해 상의발전 노력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승인 2012-02-22 15:34
신문게재 2012-02-23 19면

충북=최병수 기자

▲ 양태식 회장

음성상공회의소 양태식(50) 회장이 지난 21일 음성상의 임시 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 회장은 이날 오전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5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34명의 참석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양 회장은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사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해 회관건립사업을 추진해 대소면 오류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전체면적 2100㎡ 규모의 음성상공회의소 회관을 마련해 3월 말께에 이전한다.

회관 이전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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