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예산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최승우 군수, 나진열 농협군지부장, 홍완표 충남도 기업인 연합회장 등 예산군관내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배규희(예산농산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현창성씨가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며 “기업인들이 합심 단결해 예산군의 슬로건을 성취시키고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 콘크리트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예산군체육회수석부회장, 예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한 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자로 정평이 나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