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직원은 기계관리 직종으로, 지난 15일 점심시간 서울 이문차량사업소 내 중수선 정비사 대기실에서 식사 도중 소주3병을 나눠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기계관리원은 보일러 수리와 폐수처리장 가동을 비롯해 선반기계, 절곡기, 절단기 등 각종 기계설비를 다루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레일은 이들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하는 한편, 감사실 조사 후 징계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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