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길 kt대전지사장<사진 왼쪽>과 구범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협약을 통해 kt대전지사는 노후화된 중앙시장의 통신시설을 최첨단 장비로 교체하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무선 인터넷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Wifi)존을 확대한다. 또 20~30대 젊은층 고객유치를 위해 시장 상인 대상 IT 교육을 지속 지원하고, kt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는 중앙시장을 20~30대 젊은 세대도 같이 즐기며 쇼핑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한다.
구범림 상인회장은 “이번 kt와 MOU체결로 중앙시장이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안·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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