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기간 동안 대학의 각종 홍보물 모델과 홍보활동을 수행한 공로을 인정받아 졸업식때 특별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2006년 인천 동산고 졸업 후 한화 이글스에 1차 지명 입단, 데뷔 첫 해에 투수 트리플크라운 달성,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신인왕과 MVP을 동시 석권하는 신화를 만들며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데뷔이후 6년 연속 10승대를 거두는 활약과 국가대표로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류 선수는 졸업이후 체육과 관련 학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대전대 지반방재학과를 졸업한 한화 이글스 소속 국가대표 김태균 선수도 한화 이글스 복귀에 이어 대전대 사회체육학과 대학원에 복학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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