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장헌 팀장 |
송 팀장은 1991년 공직에 투신, 호서대에서 '소각로의 자동 온도조절에 의한 음폐수 분사 소각처리 및 질소산화물(NOx) 제거기술 개발'로 지난 16일 졸업과 함께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에서 송 팀장은 소각시설에서 음·폐수를 직접 분사해 소각 처리하는 기술과 암모니아(NH3) 성분을 이용한 질소산화물(NOx) 제거기술을 개발해 하루 90t의 음·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입증했다.
음·폐수 분사소각 처리기술은 생활폐기물 소각로 운전과정에서 발생한 고온의 열을 이용해 분사소각 처리하는 것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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