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시설중심 복지시스템의 제약점을 한국의 지역사회복지관 모델에서 찾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부재단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대거 쏟아냈다.
아산시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중부도시가스 중부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의 참여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현선 관장은 “1990년대 일본으로 2차례 사회복지 연수를 다녀왔는데 만 20년이 지난 지금 일본에서 우리의 사회복지를 알고자 탐방한다는 점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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