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산시가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기울인 결과, 목표 대비 민간부문 149%, 공공부문 117% 등 총 140%를 초과 달성했다. |
시는 지난해 민간부문 4725명, 공공부문 2000명 등 총 672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 다양한 시책을 기울인 결과, 목표 대비 민간부문 149%, 공공부문 117% 등 총 140%를 초과 달성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지난해 185개의 기업을 유치해 249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4566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공공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고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기업 유치와 함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961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구인·구직 활성화 및 구직자의 스펙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공시제'란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가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단체장의 민선 5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추진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