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일자리 창출 '성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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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일자리 창출 '성과 좋네'

지난해 민간부문 등 9419명… 목표대비 140%

  • 승인 2012-02-19 14:27
  • 신문게재 2012-02-20 15면
  • 아산=김기태 기자아산=김기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기울인 결과, 목표 대비 민간부문 149%, 공공부문 117% 등 총 140%를 초과 달성했다.
▲ 아산시가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기울인 결과, 목표 대비 민간부문 149%, 공공부문 117% 등 총 140%를 초과 달성했다.
아산시가 지난해 민간부문에서 7060명, 공공부문에서 2359명 등 9419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민간부문 4725명, 공공부문 2000명 등 총 672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 다양한 시책을 기울인 결과, 목표 대비 민간부문 149%, 공공부문 117% 등 총 140%를 초과 달성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지난해 185개의 기업을 유치해 249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4566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공공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고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기업 유치와 함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961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구인·구직 활성화 및 구직자의 스펙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공시제'란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가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단체장의 민선 5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추진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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