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신규직원 60명 채용

27일까지 원서 접수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적자원 충원을 위해 60명의 신규직원을 오는 4월까지 채용한다.

지적공사는 16일 공사 홈페이지에 '2012 직원 채용계획'을 공고, 직렬별 사무급 7급(을) 6명을 비롯해 기술직 7급(을) 일반 53명(국가유공자 6명 포함), 전문 경력직 6급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기술직7급(을)의 채용은 공사의 내부직원 비연고지 근무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고 직무몰입 향상을 위해 지역별 모집과 전국모집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지역모집은 강원지역 10명, 대전ㆍ충남지역 10명, 대구ㆍ경북지역 8명 등 28명이며 이들은 5년간 타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길 수가 없다.

지원서류는 오는 27일까지 공사 채용시스템(http://recruit.kcsc.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17일 필기시험을 시작해 29일에는 실무평가(기술직 일반 및 국가유공자), 4월 2일에는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지적공사 인사부 관계자는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지적공사 홈페이지에서 참조하거나 인사부(02-3774-1122~1125)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