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0월 안희정 지사의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아마노 하지메(天野 一) 현 의원 등 11명은 이날부터 1박 2일 동안 양 의회 간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 지자체가 우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방문단에게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삼성 탕정 공장 등 도내 주요 시설을 소개할 계획이다.
유병기 도의회 의장은 “일본 시즈오카현은 일본 혼슈의 중부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녹차와 온천으로 유명하다”며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통해 경제·문화·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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