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보건소가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14곳으로 확대했다. |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은 0~12세 접종대상자가 민간 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했을 때 지자체에서 접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결핵, B형간염, 홍역, 일본뇌염 등 국가필수예방접종 10종에 대해 총 22회 접종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며,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필수예방접종은 B형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D TaP-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 10종이다.
2012년부터는 만 12세 이하 필수예방접종비용 본인부담금이 기존 회당 1만5000원에서 5000원 정도로 줄어든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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