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광 교장이 졸업식에서 색소폰을 연주 하고 있다. |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졸업식에서 인치광 교장은 색소폰을 연주하고, 담임교사들은 다함께 노래를 부르고, 후배들은 밴드연주로 학교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수덕초는 올해 수덕초를 졸업하는 6명의 학생의 가족을 모두 초청해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 교장은 “학생들이 오래 추억할 수 있도록 형식적이고 딱딱한 졸업식을 벗어나 교육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 깊은 졸업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모든 일에서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바른 학교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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