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음씨 |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1호라 일컫는 첼리스트겸 환경웃음운동가 이웃음씨가 15일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에서 '이웃음의 첼로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행복의 비밀은 앞쪽 뇌에 있다”며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앞쪽 뇌인 전두엽이 활성화되고 행복해진다”면서 “우리의 뇌세포도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재생되는데 우리의 뇌세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게 행복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베사메무초'와 '러브스토리', '섬웨어, 마이 러브', '유아 마이 선샤인' 등의 곡을 첼로로 연주하며 긍정적인 웃음의 효과에 대해 열강했다.
전국에 음악연주와 함께 하는 웃음특강을 하러 다니며 웃음을 전파하는 이씨는 '이철규'라는 본명 대신 '이웃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음악과 웃음이 함께하는 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대전보문고와 한양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롯시니 국립음악원과 빼스카라 아카데미, 독일 함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부산시향과 충남교향악단, TJB 교향악단에서 첼로 연주자로 활동했다.
현재 숭례문홍보대사, 웰다잉 강사, 푸하하공연단 단장, 국립한밭대 평생교육원과 대전대평생교육원 외래교수, 30세기 아트브레인리더십칼리지 대표로 활동하면서 전국에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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