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서산 태안 무소속 출마

“직접 주민 심판 받을 것”

▲ 조규선 전 시장

서산·태안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규선<사진> 전 서산시장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태안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로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피선거권이 회복되는 오는 22일 민주통합당에 복당신청을 하고 후보경선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당의 후보자 공모기간이 빨라지면서 공모신청일에 당원이 될 수 없게 돼 아쉽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주민이 힘이다'라는 평소 신념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태안을 가장 살기 좋은 동북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