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는 15일 오전 10시 지구대에서 노인보호를 위한 민·경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들 단체는 노인보호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독거노인의 거주지 중 안전이 취약한 주택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 요소를 파악해 개선조치를 하는 한편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관별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온천지구대는 노인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방문, 안전을 확인하고 병원이나 이동이 필요할 경우 차량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경찰관들이 1경 1노 자매결연, 예약순찰제를 실시하고, 순찰 근무자와 다이렉트콜을 설치해 위급시 즉시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 노인보호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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