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여야의 내부 합의가 제3자의 문제제기로 후퇴하는 경향이 있다”며 “오늘 내일 중으로 합의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새누리당은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단독지역구로 신설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이들 3곳에다 경기도 용인 기흥 지역구를 신설하고 대신 영남 3곳과 호남 1곳의 지역구를 줄이는 방안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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