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71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미 충남대병원(34명), 서울삼성병원(16명), 서울아산병원(6명), 서울대병원(6명)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
충남대 간호학과는 2007년 한국간호평가원에서 실시한 학과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양대 간호학과도 57명 전원이 합격해 5년 연속 100% 합격의 전통을 이어갔다.
간호학과 문영숙 교수는 “선후배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시험에 대비해 왔다”며 “병원 임상실습을 강화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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