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준 예비후보 |
박종준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일본 KNOCK(중소기업경제교류회) 시노하라 오사무 회장을 공주로 초청, 공주에 일본 기업을 유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노하라 회장은 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시노하라 오사무 회장에게 “공주에 유치되는 기업은 세종시로 내려오는 중앙정부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고 또 KTX 남공주역 건설과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돼 기업활동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공주의 기업환경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기업의 공주유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주의 경제발전을 위해 예비후보신분을 떠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박 예비후보가 공주의 기업유치활동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현재 대전에 기업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시노하라 회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고 규슈-대전 경제교류협회 이종애 회장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