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현안 머리 맞댄다

대전상의 오늘 중앙부처-지역기업 정책토론

지식경제부 등 경제부처와 지역기업·유관기관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14일 오후 2시 대전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초청해 '2012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무역 1조불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한 활용전략 등 지식경제부의 주요정책과 운용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관계자로부터 2012년 지식경제부 주요정책 추진방향, FTA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및 지역별 주요 지원시책에 관한 정책설명이 진행되며, 이어 대전시와 충남도의 지역산업 육성방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회가 실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정하윤 대전시 경제산업국장, 남궁영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김화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주) 대표 등 지역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